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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“독도” 일본 “관음도 또는 죽도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독도에 가면 이사부길이 있다. 일반인이 독도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발을 딛는 곳인 동도(東島)의 선착장에서 독도경비대 주둔지로 올라가는 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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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“독도” 일본 “관음도 또는 죽도”
독도에 가면 이사부길이 있다. 일반인이 독도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발을 딛는 곳인 동도(東島)의 선착장에서 독도경비대 주둔지로 올라가는 길에 붙여진 이름이다. 지난해 행정안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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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나서는 부산 사상 … 새누리 “대어급 없다”
새누리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 가장 신경을 쓰는 지역은 부산이다. 문재인·문성근 투 톱을 앞세운 민주통합당의 도전이 거센 상황이기 때문이다. 그러나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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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진 전원마을, 원전 추진에 무산 위기
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원자력발전소(원전) 유치 추진으로 무산될 위기에 놓여 논란이 일고 있다. 경북 울진군은 지난 2월 근남면 산포리 일대 679만㎡(206만평)를 신규 원전 유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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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] 임광원 울진군수
“군민 여러분이 보내 주신 ‘이제는 바꿔야 한다’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거대한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.” 한나라당 후보와 접전 끝에 승리한 무소속 임광원(59) 울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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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⑧ 경북 울진군
경북 울진군수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김용수 후보는 28일 울진읍내 시장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. 김 후보는 “상대 후보 측이 세번째 임기를 맡기면 비리를 저지를 수 있고 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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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동팔경 800리 길 걸으며 역사와 문화 느껴보세요
관동팔경은 최북단 통천 총석정부터 최남단 울진의 월송정까지 동해안 8개의 명승지를 말한다. 사진은 눈에 덮인 삼척 죽서루. [삼척시 제공] 조선 중기 송강 정철(1536~93년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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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진 대게잡이 배 타 보니 …
"나는 서울, 너는 부산, 쟤는 광주…." 경매장에 모인 대게들. 고향은 같아도 갈 곳은 다르다. 3일 오전 3시 경북 울진군 죽변항. 모두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시간에 크고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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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핵 일지
◆ 1956~1969년 1956.3.26 구소련 드브나 핵연구 창설참여를 위한 협정 체결(핵과학기술자 약 30명 연수개시, 방사화학연구소 설립) 1959.9. 북한과 구소련 원자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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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값 떨어지는데 세금 더 늘어나면 …
공시가격이 급등하면 내야 할 세금도 함께 늘어난다. 하지만 올해는 어느 해보다 납세자들의 조세저항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. 최근 시작된 집값 하락세 때문이다. 연말께엔 공시가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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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당성 없다는 '영남 신공항' 건교부, 서둘러 검토 나섰다
지난해 12월 27일 노무현 대통령은 부산에서 '북항 재개발종합계획'을 보고받고 지역 상공인들과 오찬을 했다. 여기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은 "인천공항에 필적할 동남권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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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선 '개구리 소년' 큰아버지 출마
5.31 지방선거 후보등록일인 16일 경기도선관위에서 각 당의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손가락으로 자신의 기호를 표시하고 있다. (왼쪽부터) 열린우리당 진대제, 한나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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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봉화 닭실마을의 '500년 손맛' 한과
명절이나 제사가 다가오면 시골집은 온통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로 가득 차곤 했습니다. 할머니가 찹쌀 반죽을 튀겨낸 것에 조청을 바르시는 동안 툇마루를 왔다갔다 하며 꼴깍 침을 삼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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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성자 가속기도 유치 시·군으로"
▶ 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방폐장 지원 기자회견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손을 맞잡았다. 왼쪽부터 김병목 영덕군수, 정장식 포항시장, 이의근 경북지사, 백상승 경주시장. 조문규 기자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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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 시·군·구 이전 앞두고 "우리 지역에 꼭 오세요"
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시.군.구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. 광역자치단체의 유치전에 이어 기초자치단체 간 2라운드가 시작된 셈이다. ◆ 대구=달성군은 현풍면 일대에 대구시가 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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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를 연다] 7월 개막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최규환 사무총장
"'울진은 청정지역'이란 이미지가 새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 그동안은 '원전''무장공비' 이런 말이 먼저 떠올랐지요." 오는 7월 열리는 '2005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'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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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택! 4·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] 경북
4.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. 출마의사를 직.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.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.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(www.jo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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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안 투표 부결되면] 울진·영덕·고창·영광·삼척 나설지 말지 관심
원전센터 유치 여부는 이제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넘어갔다. 정부는 부안지역에 우선권을 주되 주민들이 투표로 결정하도록 했다. 부안군은 이미 지난 7월 김종규 군수가 유치 신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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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·경북 기초단체장 : 한나라 우세속'박근혜 변수'촉각
올해 대구·경북지역의 기초단체장 선거는 요동치는 중앙 정계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. 우선 박근혜 의원의 한나라당 탈당이 몰고 올 '후폭풍'이 지방선거의 지형을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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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가초점]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
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.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.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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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물기증 잇따라 대학들 희색만면
"현금 아닌 현물도 환영합니다. " 잇단 외부 현물기증으로 지역대학들이 싱글벙글이다. 경북 칠곡 경북과학대는 지난 7일 미국 유니그래픽사로부터 솔리드에지.유니그래픽스 등 13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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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 울진군수 '기행' 화제
영남권 유일의 국민회의 소속 단체장인 신정 (申丁.57) 울진군수의 '기행' 이 화제다. 그는 육군 공수특전여단장.사단장.군단 부사령관 출신으로 최근 청와대로 초청받아 김대중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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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역감정 극복한 기초단체장]신정 울진군수 당선자
"망국병인 지역주의를 없애라는 '명령' 으로 알고 어렵게 뿌려진 씨앗을 군민과 함께 소중하게 가꿔나가겠습니다. " 한나라당 텃밭인 영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유일한 국민회의 당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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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선거]기초단체장 판세 이상기류
중반에 접어든 지방선거전. 유권자들의 무관심과 달리 후보들은 연일 피말리는 격전을 계속중이다. 전국적인 판세는 당초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. 대선때와 여야가 뒤바뀐 지역대결 구도